회장 인사말

중견기업의 성장을 위한 연구와 실천, 그 중심에 있습니다.

미래경제의 싱크탱크중견기업학회
한국중견기업학회장 곽관훈입니다.

우리 경제에서 중견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제상황을 반영하여 중견기업에 대한 기본법이라 할 수 있는 「중견기업 성장 촉진 및 경쟁력 강화에 관한 특별법」이 한시법에서 상시법으로 전환되기도 하였습니다. 이제 법적으로 우리나라 기업은 중소기업, 중견기업 및 대기업으로 분류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중견기업이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중견기업에 대한 학문적 연구는 아직 시작단계입니다.

중견기업학회는 중견기업의 중요성을 인식한 연구자 및 실무자로 중심으로 2008년 창립되어 현재까지 이르고 있습니다. 중견기업과 관련한 종합적이고 실질적인 연구를 하기 위해 법학, 경제학, 경영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 우리 학회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학술적 성과뿐만 아니라 중견기업 실무에 현실적인 도움을 주는 학회로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우리 학회의 발전은 무엇보다도 회원님들의 열정과 노력이 있었기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훌륭한 연구성과의 발표로 이어졌으며, 오늘날 우리 학회가 전국적인 규모의 거대학회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지금까지 학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역대 회장님과 상임이사님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학회는 곧 20주년을 맞이합니다. 지난 20여년간 많은 성장을 하여왔지만, 앞으로의 시간들은 우리에게 새로운 도전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급변하는 경제상황 속에서 학회가 중견기업을 위한 싱크탱크의 역할을 해야 할 시기라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회원님들의 역량을 모아서 변화하는 경제환경에 필요한 연구성과들이 지속적으로 발표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합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2년의 임기동안 회원님들께서 즐겁고 유익하게 참여할 수 있는 학회를 만들기 위해, 저희 집행부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중견기업학회 4대 회장 권종호
(사)한국중견기업학회 5대 회장 곽관훈

한국중견기업학회 5대 회장 곽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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